기독교 윤리학은 일반 윤리와 기독교 윤리 모두를 다룬다. 전통과 현대의 윤리사상과 윤리학자들의 관점을 배운다. 그리고 기독교 윤리사상을 기본으로 배우며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이론 습득, 현대 이슈와 윤리(기독교윤리)에 관한 개인,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토론이 이루어진다.
수업을 통해 일반 윤리와 기독교의 윤리 무엇이 더 큰가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구약의 윤리, 예수님의 윤리, 바울의 윤리, 종교개혁의 윤리 등 기독교의 윤리도 분류하면 많은 종류로 나뉠수 있다. 그러나 성경을 근거하여, 예수님으로 시작한 윤리, 사랑의 윤리가 중심이다. 사랑의 윤리는 일반윤리와 그 목적과 도착점이 크게 달라지 원인이다. 일반윤리는 공리와 의무로로 나뉘어 흑백을 가리기도 하며 미지근하게 형편에 맞추어 진행되기도 한다. 현실과 기독교인으로써 살아갈때 무엇이 기준이 되는가는 큰 문제이다.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하는가는 그의 행동을 통해 나타나고 그의 사상, 가치관의 반영이다. 사람이 모인 세계의 이슈도 이런 것들에 유예되낟. 그러나 그 후의 결단은 어느 한쪽의 윤리로 몰려간다. 그러할 때 기독교인은 어떤 윤리를 택해야 할까? 무조건적인 윤리, 긍정적인 미래나 현실을 위한 선택이 윤리가 아니라 더 큰 뜻, 하나님의 사랑의 윤리를 근거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수님의 실행력으로 기독교의 윤리관이 이상향이 아니라 현실성을 가지며, 일반윤리에 대한 수용력이 더 크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물론 일부 윤리관은 아직도 미결정되거나 기독교적 관점으로 해결하기 힘든 점도 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이로운 삶으로, 사람의 진실된 가치를 되찾고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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