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해석은 교과 이름과 같이 성경을 보는 관점만이 아닌 해석을 다룬다. 떄문에 극단적인 해석으로 성경을 잘못 보는 것을 방지하며, 성경저자가 의도한 의미를 찾게한다. 즉, 복음을 순수하게 바라보기 위한 수업이다. 또한 성서해석을 위한 여러 자료를 보는 방법을 익히고 역사적 삶의 정황, 문법 등 정확한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나아가 설교, 개인과 사회의 성경 공부와 삶의 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본 수업은 성서해석을 위한 토론이 주 과제였다. 철학수업 다음으로 토론이 많이 필요한 과목으로 연구가 무엇인지 경험하게 한다. 성경은 많이 읽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판단되로 읽고 듣는 것에 익숙해 지기가 쉽다. 그렇게 되면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대로 판단하는 오류가 생기고 신비주의에 빠지기도 쉽다. 혹은 성경을 읽어도 본 의도와 다르게 삶에 적용하기도하였다. 그러나 적절한 해석 방법은 인문적인 오류에 빠져 성경을 이야기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안의 복음과 만나게 하였다. 설교를 한다는 부당감이 아니라 복음을 만나고 들려주는 다리의 역할을 감당할 능력을 길러주었다.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만남으로 이끌어주는 방법을 알게하는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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